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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껍질까지 안 먹으면 손해 보는 음식 8가지

by 또잉88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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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껍질을 벗겨서 먹지만, 사실 껍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을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껍질까지 먹어야 건강에 더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사과

  • 영양소: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해 줍니다.
  • 효능: 껍질까지 먹으면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조절,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껍질 없는 사과보다 4배 이상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자

  • 영양소: 감자 껍질에는 비타민 C, 칼륨, 철분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에는 감자의 영양소 중 약 50% 이상이 들어 있어, 껍질을 제거하면 영양소의 절반을 버리는 셈입니다.
  • 효능: 감자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 주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자 껍질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가 많아져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에도 좋습니다.

3. 당근

  • 영양소: 당근 껍질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껍질에는 또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많습니다.
  • 효능: 껍질째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껍질을 제거하면 당근의 영양소가 줄어들 수 있으니, 잘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4. 가지

  • 영양소: 가지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껍질에 집중되어 있어 껍질을 벗기면 많은 양의 항산화 물질을 놓치게 됩니다.
  • 효능: 가지 껍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가지는 껍질째 구워 먹거나 조리하는 것이 영양을 온전히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5. 오이

  • 영양소: 오이 껍질에는 실리카와 비타민K가 풍부해 피부와 뼈 건강에 좋습니다. 오이 껍질을 벗기면 비타민 C와 식이섬유의 대부분을 잃게 됩니다.
  • 효능: 껍질째 먹으면 피부 보습과 재생에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특히 오이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도 많아 체내 염증을 줄여 줍니다.

6. 고구마

  • 영양소: 고구마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특히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습니다.
  • 효능: 고구마 껍질을 함께 먹으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껍질째 구워서 먹으면 고구마의 풍부한 영양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키위

  • 영양소: 키위 껍질에는 속살보다 식이섬유가 3배 이상 많으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소화에 좋습니다.
  • 효능: 키위 껍질에는 항균 작용도 있어 몸속 염증을 줄여주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껍질이 거슬린다면 잘 씻어서 으깬 후 스무디로 드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8. 포도

  • 영양소: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 효능: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섭취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부와 심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포도를 껍질째 먹을 때는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껍질에는 속보다 훨씬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영양소를 온전히 얻는 방법입니다. 단, 껍질을 섭취할 때는 충분히 세척해 농약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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